치유1 내가 글을 쓰는 이유 : 첫눈처럼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며 안녕하세요 아롱별빛입니다.벌써 오블완 챌린지 마지막 날이네요. 완주해 보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아쉽게 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마침 오늘 첫눈이 내렸어요.창밖을 보며 아이들과 함께 첫눈을 맞이한 순간,저는 문득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소중한 기억들을 붙잡고, 마음을 치유하며, 나를 돌아보기 위해.. 저는 다시 글을 씁니다.잊히는 순간들, 기록의 힘작년 이맘때쯤, 사촌 동생의 첫아이 돌잔치에 다녀왔습니다.아이가 돌잡이에서 무엇을 잡을지 기대하며 가족 모두가 지켜보는 순간, 막내가 물었습니다."엄마, 나는 돌잔치에서 뭐 잡았어?"첫째와 둘째의 돌잡이는 다행히도 카카오스토리 기록을 통해 찾을 수 있었습니다.첫째는 연필을, 둘째.. 빛나는 하루 2024. 11. 27.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