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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산1

구름산에서의 상쾌한 하루 주말 아침,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가족과 함께 구름산으로 등산을 갔어요.남편과 아들 둘과 함께 정상에 오르는 길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몸은 힘들었지만, 상쾌한 공기와 따뜻한 사람들의 마음 덕분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첫 정상 등반어제 늦게 자는 바람에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었어요.하지만 아이들이 먼저 일어나 준비를 하고 보채는 바람에 겨우 몸을 일으켰습니다.그리고 집을 나서는 순간, 상쾌한 공기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주말 아침에 산에 오르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어요.다들 각자의 속도로 산에 오르며 아이들에게 말도 걸어주시고, 칭찬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아이들은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어깨를 으쓱하며 더 힘을 내는 모습이었죠.그 안.. 빛나는 하루 2024.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