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걱정 끝! 에너지바우처와 전기세 절약 꿀팁

아롱별빛 2025. 7. 10.

곧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삼 남매와 함께 하루 종일 집에서 지낼 생각에
냉방비 걱정이 현실로 다가오는 요즘,
에어컨을 켜는 것도 망설여지시죠?

전기세 누진제는 그대로인데,
기온은 올라가고, 아이들은 방학…
엄마 입장에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알고 계셨나요?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활용하면
전기·도시가스·LPG·등유 등 냉방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

오늘은 엄마들 사이에서도 입소문 난
2025년 여름철 에너지바우처 신청 방법과 조건
그리고 실제로 효과 있었던 전기세 절약 꿀팁을 정리해볼게요.

에너지바우처란?

정부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냉방비와 난방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여름엔 전기료,
겨울엔 난방비를 도와주는 구조로,
각 가정에 직접 바우처(지원금)를 제공해요.

2025년 6월 9일(월) ~ 12월 31일(수)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신청 가능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중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대상자
그중 세대원이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할 경우
-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 중증·희귀 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

☎ 에너지바우처 통합상담센터 1600-3190

바람이 골고루 퍼져서 냉방 시간이 줄어요.

에어컨은 무조건 30분~1시간 단위 예약으로 꺼짐 설정!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사용 줄이면 실내 온도 상승↓ 전기세도↓

의외로 가전보다 조명 전력 사용이 높다는 사실!

‘한전파워플래너’나 ‘에너지마루’ 앱을 통해
매달 전기세 확인 & 알림 기능 활용

우리 집은 작년 여름 에너지바우처 신청해서
전기료가 약 15,000원 줄었어요.

사실 금액도 금액이지만,
지원받는다는 마음 자체가 너무 든든하더라고요.

게다가 요즘처럼 정기요금 인상 폭도 커진 상황에서는
작은 바우처도 큰 힘이 돼요.

2025년 들어 전기요금이 꾸준히 인상 중입니다.
정부는 최근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에너지 바우처 확대 지원을 병행한다고 밝혔고요.

특히 저소득층, 노인 가구, 다자녀 가정은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하세요.

에너지바우처는 모르면 못 받지만,
한 번 신청해 두면 여름·겨울 모두 든든한 정책입니다.

방학 맞은 우리 아이들,
덥다고 짜증내기 전에
엄마가 스마트하게 미리 전기세 준비해 두는 센스,
지금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