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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 더플렌더 PRO 이게 진짜 무취, 무소음 맞아? (5인가구 리얼 후기)

아롱별빛 2025.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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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을 고민하다 결국 구입하게 된 미닉스 더플렌더 PRO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사실 그동안 여러 브랜드의 음식물처리기를 알아봤고, 직접 구매했다가 크기 문제로 반품까지 해본 적도 있을 정도로 많이 고민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방송을 보게 되었고 ‘무취’, ‘무소음’이라는 문구에 다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 그 말들이 광고처럼만 느껴졌고, “진짜로 효과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었어요.
망설이고 있는 저를 가장 먼저 설득한 건 아이들이었어요.

세 아이가 음식물 쓰레기 주변에 몰려드는 날파리들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제발 사자고 했거든요.

이 글은 단순한 제품 소개가 아닙니다.
매일 주방에서 직접 요리하고, 치우고, 정리하는 ‘내돈내산’ 엄마 입장에서 작성한 리얼 체험 후기입니다.
특히 “정말 무취일까?”, “소음은 얼마나 없을까?” 같은 부분이 궁금하셨다면, 끝까지 읽어보셔도 후회 없을 거예요.

무취? 음식물 냄새, 정말 없어졌나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네. 냄새가 거의 없습니다.

5인 가족에다 이제 방학이라 하루 세 번, 많게는 네 번 음식물이 발생합니다.

예전엔 음식물 쓰레기통을 열 때마다 올라오는 찌릿한 악취에 코를 막았죠.

하지만 미닉스 더플렌더 PRO는 음식물을 넣고 건조가 시작되면 냄새가 퍼지지 않습니다.

내부의 고온 건조 기술과 탈취 필터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며, 주변 공기가 더러워지지 않는 걸 확실히 체감했습니다.

주방에서 요리를 하면서 동시에 음식물처리기를 가동해도 전혀 불쾌감이 없다는 점, 이게 가장 놀라운 부분이었습니다.

출처 : 미닉스 공식홈

무소음? 밤에도 써도 될까요?

밤에도 문제없습니다. 정말 조용합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이게 돌아가고 있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조용했어요.

실제로 작동 소음을 측정해 봤더니 냉장고 작동음 수준과 비슷했고, 진동도 거의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자는 밤 11시에 사용해도 깨지 않고,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옆에서 돌려도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식세기 소리가 더 크던걸요..

소음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은 분들에게는 이 점 하나만으로도 선택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설치는 어려운가요?

설치는 정말 간단했습니다. 혼자서 10분도 안 걸렸습니다.

배관 연결 없이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기술 지식이 없는 분들도 쉽게 설치 가능합니다.

벽면 타공이 필요 없고, 무타공 방식이라 전세나 월세 사시는 분들에게도 부담 없습니다.

주방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 덕분에 설치 후에도 인테리어 해치지 않고 오히려 고급 가전 느낌까지 납니다.

사용은 얼마나 쉬운가요?

조작법도 매우 직관적입니다.

음식물을 넣고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끝.

특히 저희 집 초3 막내 아들도 직접 음식물을 정리할 수 있을 만큼 쉬운 구조예요.

밥을 먹고 나면 그릇만 싱크대에 가져다 두던 아이들이 이제 남긴 음식은 스스로 미닉스 안에 넣습니다.

아이들도 신기해하고, 재밌어하고, 그러면서 동시에 저의 일도 줄었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많은 집에서도 충분한가요?

5인 가족 기준으로도 넉넉합니다.

음식물쓰레기 양이 많은 편인데도 1~2번 사용으로 하루 분량을 처리할 수 있었고, 내부 공간이 생각보다 넓게 구성되어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또한 처리된 음식물 부피가 10분의 1로 줄어들기 때문에 배출도 훨씬 간편합니다.

평소보다 쓰레기양이 많았던 주말 저녁에도 거뜬했습니다.

날파리, 벌레 고민은 완전히 사라졌어요

여름마다 고민이었던 날파리 문제도 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음식물통 주변에 자꾸 벌레가 꼬이고, 뚜껑을 닫아도 냄새로 인해 부엌 전체가 불쾌했는데, 지금은 그런 현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자꾸 얼굴로 달려드는 날파리 공격이 사라져서 살 것 같아요. 

아이들도 안심하고 주방에 들어오고, 음식물도 스스로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뿌듯합니다.

 

가격이 부담되진 않았나요?

정가는 약 639,000원이지만, 저는 이벤트 기간에, 방송 중에 카드할인까지 해서 40만 원대에 구매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이 정도 성능이면 저렴한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식몰이나 카카오 채널을 통해 할인 정보도 자주 뜨니, 꼼꼼히 확인하면 가성비 있게 구매 가능합니다.

의심했지만, 후회 없는 선택

처음에는 “무취, 무소음? 말만 그렇겠지” 했지만, 실제로 써보니 오히려 광고보다 더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특히 다인가구, 육아 가정, 주방 청결에 예민한 분들에겐 이보다 좋은 선택은 없을 것 같아요.

미닉스 더플렌더 PRO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처음에는 의심했지만 지금은 저의 주방 필수템이 되었습니다.

만약 지금도 고민 중이라면, 저처럼 ‘왜 이제 샀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실지도 모릅니다.

출처 : 미닉스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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